성심당 문화원 주차 대전

맛있는 빵과 함께
즐겨보는 성심당 문화원

성심당 문화원에 다녀왔습니다.

성심당, 빵만 파는 곳 아냐?

성심당에 튀김소보로 먹으러 자주 다녀왔었는데, 항상 급하게 빵만 구매하고 나왔었거든요. 이번 방문때엔 문화원에 꼭 다녀와야지, 마음먹고 다녀왔는데 매번 북적이는 성심당과 다른 고즈넉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푹 빠져있다온 시간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아기자기한 매력이 돋보이는
성심당 문화원

이런 감성... 오랜만에 느껴봅니다.
마음도 몸도 차분해지는 시간이었어요

와...이런 곳도 있었네?

와.. 여기가 너무 아름답고 예쁘더라구요.
아름답다고 느껴본 도시의 풍경이 얼마만인가..?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성시경의 두사람 같은 조용하고 잔잔한 발라드가 계속 나와요.

여기가 주차장인데, 주차장 위에 지그재그로 걸린 조명들이 반짝반짝 합니다. 성심당은 주로 차로 다녀오시는 곳이죠? 저도 차로 다녀왔는데요, 주차가 생각보다 넉넉합니다. 물론 가는 길목은 좀 막혀도, 2시간까지 가능하니 여유롭게 쉬다오실 수 있어요.

성심당 문화원 주차 정보

1만원 이상 구매시, 1시간
2만원 이상 구매시, 2시간
최대는 2시간 까지입니다.

성심당, 성심당 케잌부띠끄, 성심당 문화원에서 각각 1만원 이상 구매 + 영수증을 합하여 주차권 요청하시면 영수증과 주차권을 교환해주세요.

좌석마저 분위기에 한 몫 합니다.

성심당 문화원
다음에도 또 와야지

이런 마음을 먹게 되었답니다.
조명들마저 마음을 사로잡네요 :) 저는 성심당이 북적북적하고 시끄러운 이미지가 이제까지 있었는데 문화원에 다녀오면서 이렇게 조용하고 운치있는 공간이 있었다는 걸 처음 알게되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시끄러운 곳보다는 사람이 드물고 조용한 곳이 좋아지는데, 앞으로 성심당에 갈 일이 생기면 종종 문화원에도 들렀다 올 것 같습니다

성심당 악보가 있었어요. 끝까지 예뻤던 성심당 문화원이었습니다.

문화원 사진들과 함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