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고지 단맛] 설탕대신 사용하는 단맛! 비당질 감미료 / 당뇨식, 키토제닉 사용가능한 대체감미료

안녕하세요 :) 

오늘은 비당질 감미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당질이란 ? 탄수화물을 의미합니다.

비당질 감미료란 ? 혈당을 올리지 않는 감미료. 제로칼로리. 0Kcal라고 할만큼 칼로리를 거의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 단맛은 설탕의 100배~300배 정도를 가진 재료입니다. 일반식에도 쓰이고, 베이킹에도 쓸수 있는 감미료 중, 오늘은 천연성분을 가진 감미료를 소개합니다.

[ 천연 성분 감미료 ]  추천하고 싶은 감미료는 2가지입니다. 하나는 스테비아, 하나는 나한과(몽크푸르트) 입니다^^

[ 추천하는 이유? ] GI지수가 0이므로, 혈당을 올리지 않고, 단맛도 내면서 항산화 기능도 가졌기에 일석 3조의 감미료입니다.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달콤한 맛!! 다이어터, 당뇨병이 있으신분, 키토제닉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안 쓸 수가 없겠죠!!? 

1. 스테비아 (Stevia)

 

 

스테비아는 국화과 식물로, 옛날부터 스테비아 잎을 감미료로 사용해왔습니다. 설탕대체 감미료였던 사카린의 유해성이 문제가 되자 스테비아가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스테비아가 0칼로리이고, 단맛도 나지만 ! 한가지 단점으로는 스테비아는 약간의 쓴 맛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설탕처럼 진득한 단맛이 나는것이 아니기에 입맛에 안맞을수가 있습니다 ㅠ_ㅠ 처음부터 대량구입보다는 맛을 보고 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테비아의 쓴맛을 없애기 위해서 효소처리를 한 스테비아들도 판매합니다. 하지만, 정말 유기농의 좋은 것을 먹고 싶으시다면 되도록 효소처리 되지 않은 순수 스테비아를 찾아서 구매하는 것이 좋겠죠^^?

2. 나한과 (몽크푸르트) (나한가 제품도 동일한 것입니다^^)

제가 스테비아보다도 베이킹에, 요리에 더 자주 사용하고 있는 것은 몽크푸르트 감미료입니다. 스테비아처럼 쓴맛도 없고 원하는 단맛을 구현하기에 적격!!인 감미료입니다.

 

 

나한과 식물 생소하죠? 우리나라에서는 자라지 않고, 나한과는 현재 전 세계에 약 7종이 있으며, 중국 남부, 인도차이나반도, 인도네시아 등에 분포한다고 하네요.

제가 아주 자주 쓰고 있는 몽크푸르트 감미료는 라칸토 몽크푸르트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 같이, 황색과 하얀색이 있는데요. 설탕처럼 황설탕, 백설탕처럼 쓰면 되고 단맛은 설탕과 대비하여 단맛을 조절하여 쓰면 된답니다. 베이킹을 하며 몇 통째 구매하여 사용하는데, 반찬을 만들때나, 고기를 삶을때나 일반식에 사용하셔도 전혀 맛에 위화감이 없는 좋은 재료입니다. 

 

3. 천연감미료 구입시 유의할 점 ?

첨가물 반드시 확인!!을 하셔야합니다. 가끔 천연감미료에 "말토덱스트린"이나 "텍스트로스"같은 첨가물이 들어간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혈당을 올리는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뇨를 앓으시는 분은 특히 더더욱 조심해서 고르셔야하겠죠^^. 구입시에는 영양성분표를 꼭 확인하시고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천연감미료 사용하며 드는 생각

사실 천연감미료는 설탕보다 매우 ㅠ 비쌉니다..... 설탕을 쓰면서 베이킹하다가 갑자기 재료를 천연감미료로 바꾸려니, 우리나라에서 구하기도 쉽지 않고 해외에서 직배송하여 구매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흑흑.. 베이킹이란 원래 사먹는 것이 제일 편하고 값싼것이죠..ㅎㅎㅎㅎㅎ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드리는 이유는, 건강한 베이킹, 건강한 음식을 먹을수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 설탕대체제로 만드는 비스킷 

https://happyeasybaking.tistory.com/5

Classic Almond Biscotti - 클래식 아몬드 비스코티